커피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즐겨 마시는 기호식품이라 생각한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초콜릿, 차, 콜라 등에 함유되어 있다. 중독성이 있느냐의 여부는 아직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는 보통 하루에 커피 몇 잔을 마시느냐고 묻는다. 몇 잔의 분량은 중요하지 않다. 마시는 커피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책 <카페인 권하는 사회>에서 “카페인의 양을 손쉽게 가늠할 수 있게 하도록 표준 카페인 용량(Standard Caffeine Does), 줄여서 SCAD라고 하는 측정 단위를 고안했다. 1 SCAD는 75mg이다. 대략 에스프레소 한 잔이나 147.5ml 커피한 잔, 레드불 250ml 한 캔, 코크나 펩시 250ml 두 캔, 마운틴듀 472ml, 다이어트 코크 590ml 에 들어있는 양과도 같다.” 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성인의 경우, 카페인의 치사량은 10g으로 알려져 있다. 한 숟가락 정도의 분량이며, 일부에서는 그 절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인을 그만큼 한꺼번에 소비하기는 쉽지 않다. 성인이 5g의 카페인을 섭취하려면, 472ml 스타벅스 커피 16잔, 또는 차 100잔을 단번에 마셔야 한다.

 

  카페인이 우리 몸에 좋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몸 상태를 가늠해 현명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질병의 앓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조심하라고 하니 명심해야할 것 같다. 나도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다. 하루 한두 잔(2.2g)으로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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