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시간 노트

야마모토 노리야키 지음 / 서수지 옮김 / 책비 펴냄

 

 

 

 

‘1시간’이어야 하는 이유

1. ‘1시간’이라는 제한을 두어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2. 일을 끝마치지 못했더라도 시간이 되면 손을 놓아야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아침 1시간 노트’의 요지는 절대 아침 1시간으로 이것저것 많은 일을 처리하자는 게 아니다.

- ‘꿈’은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은 원대한 목표

- ‘목표’는 하는 방법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일

 

‘아침 1시간 노트’ 추천 항목

1. 오늘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2. 어제 한 일과 하지 못한 일을 되돌아본다.

3. 어제 읽은 책에 대해 요약한다.

4. 방이나 책상 주위를 깨끗이 청소한다.

5. 최근 만난 사람에게 엽서나 카드를 보낸다.

 

  술자리는 즐겁지만 생산성이 낮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꼭 봐야 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녹화하고 인터넷은 타이머를 활용해 유혹을 뿌리치자. 잠자리에 누워 불을 끄기 전 ‘내일은 기필코 5시 30분에 일어날 거야!’라고 마음에 암시를 걸자.

 

  ‘5분만 더’를 외치지 말고 낮잠을 자라. 낮잠을 자는 시간은 15분이면 충분하다. 15분 동안 짧고 깊게 잠을 자고 나면 몸과 마음에 활기가 되돌아온다.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을 밤에 ‘인풋’하고, 아침에 ‘아웃풋’을 해보자. 기대 이상의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침 1시간만으로는 부족해. 뭔가 더 대단한 일을 하고 싶어’라는 마음은 가상하지만 매일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창조적 활동’은 글쓰기 이외에도 다양하다. 새로운 업무 방식을 생각해내고, 매뉴얼을 만들고, 새로운 상품을 고안하는 작업도 모두 ‘창조적 활동’의 범주에 들어간다. ‘창조적 활동’은 역시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오전 중에 하는 게 정답이다.

 

  오후에 누군가와 만남을 가질 경우 오전에 쌓인 정신적 피로를 풀 수 있어 일석이조다. 특히 활기찬 사람과 만나면 확실하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에너지도 충전되어 효과적이다.

  ‘아침 1시간’과 오전을 이용해 신나게 머리를 쓰고, 오후에는 머리를 거의 쓰지 않는 단순작업을 하며 기분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활용하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행동

- 친구 만나기(인맥)

-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 웹사이트를 꾸준히 갱신해 기반을 만들기

 

‘아침 1시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

1. Gmai: 연동 기능, 검색 기능, 아카이브(보관 처리)기능, 라벨 기능

2. 구글 캘린더는 ‘일정 추가’와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노트 작성 법

1. 큰 주제를 정한다. 건강, 가족, 돈(일) 등

2. 주제별로 목표를 정한다.

3. ‘해야 할 일’을 정한다.

4. ‘아침 1시간’을 확보한다.

5. 지금 당장, 노트를 작성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약속을 지킨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설령 100% 지키지 못한다고 해도 마음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고,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따름이다.

 

  당신은 ‘아침 1시간’을 이용해 무엇을 할 생각인가? 이왕이면 가슴이 설레는 일,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일을 하며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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