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음료는 가짓수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이름도 모르는 음료도 많으니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중 탄산수는 말도 많은 음료이다. 대형 패스트푸드점에 가보면 콜라는 기본으로 나오는 것 같다. 패스트푸드도 좋지 않은데 거기에 콜라까지 마셔대니 걱정이다.

 

  물론 나는 탄산수는 거의 먹지를 않는다. 좋아하지도 않지만 먹기가 싫다. 오래전에 사촌 형님과 음료수 대리점을 한 적이 있다. 왠지 거부감이 나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나는 우리 애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먹지 말라고 권한다.

 

  언제인가 그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얘기를 들은 것 같다. 우리나라 업체에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래본다. 손님이 원하면 제공해 주어야겠지만 말이다.

 

  나는 탄산수가 무슨 해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 우리 몸에 잘 맞고 전혀 해가 없는 물을 놔두고 구태여 이런 음료를 마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자연이 주는 천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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