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뜨락/좋은 글
숨쉴 수 있는 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이 글은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이 누군가에게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어려서는 이복형제와 싸우면서 자랐고, 커서는 사촌과 육촌의 배신 속에서 두려워했다.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 마른 나무마다 누린내만 났다. 천신만고 끝에 부족장이 된 뒤에도 가나한 백성들을 위해 적진을 누비면서 먹을 것을 찾아다녔다. 나는 먹을 것을 훔치고 빼앗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벌였다.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유일한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꼬리 말고는 채찍도 없는데서 자랐다.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인은 병사로는 고작 10만,..
2012. 3.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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