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혼자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짐승과 다름없는 황당한 일이 있어 소개합니다.

공동주택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니 나 혼자만이 생활하는 곳이 아닙니다.
어제(5월10일)옆 아파트에 갔는데 경비 아저씨들이 모여 웅성대고 있었습니다.
궁금해 가보았더니 으~악

음식물찌꺼기

아파트 화단에 음식물찌꺼기 봉지가 터져 고약한 냄새와 함께 널려 있었습니다.

인간성상실

그것도 비닐봉지에 담고 다시 큰 비닐봉지에 담아져서 터져 있었지요.
분명히 이 아파트에도 음식물 재활용 분리통이 있었습니다.
경비아저씨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아파트 위에서 누군가 투척을 했다는 경악스러운 얘기
였습니다.

아파트분리수거


투척한 시간대도 오전 10시30분경이라는 소리에 분명 이건 짐승이 한 짓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이라면 이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유치원생도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자기 자식이 이런 행동을 목격했다면 인간포기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임을 가르치고 있는
셈이죠.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행동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말하지요.
사람을 살상하고 절도를 해야만 나쁜 사람인가요?
짐승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행동을 하는 그 사람은 과연 어떠한 두뇌구조를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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