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안녕하세요. 코리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1111월부터 코리즌 사랑방이라는 블로그에 애착을 가지고 운영을 했습니다. 저의 개인 사정으로

2017821일에 책 요약을 깃점으로 43개월 정도 빈집으로 방치해 두었네요.

 

쥔장 없는 집에 찾아주신 분들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님들 사랑합니다.

  그 동안 저를 기억해주시는 님들에게 보고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제 자랑이라 생각지 마시고 애교로 보아 주십시오. ^~ ^

  지가 뭐 대단한 놈이라고 보고씩이나 하나~~~ ㅋㅋㅋ 요것도 제멋인가 봐요.

  4년이라는 시간동안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도시농부라는 타이틀도 가지게 되었고,

내친김에 유기농업기능사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 자격증도 취득을 했습죠. 이제는 농사꾼 준비를

단단히 해 두었습니다.

  또한 스마트 도시농부 협동조합이라는 허접한 조합도 만들어 도시(인천)에서 송이 향표고라는 버섯을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송이표고버섯은 자루는 송이버섯 대와 같이 오동통하고 갓은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이기는 하지만 송이향도 나기도 해서 저희는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지요.                                                                                                                                                 

송이향 버섯

 

 

 

 

 

 

 

좌측의 사진은 저희가 재배를 해서 판매를 하는 버섯입니다.

 

 

 

 

 

 

 

 

 

 

 

 

 

 

 

 

 

어떻게 도시에서 버섯을 재배할 수 있어?

  이런 질문이 나올 것입니다. 개인이라면 도저히 엄두도 나지를 않고 시도할 생각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빈집은 시골에도 많지만 도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천에는 2019년 조사에

따르면 3976호의 빈집이 있고 제가 사는 미추홀구가 인천에서는 제일 많은 857호에 달합니다.

  빈집으로 방치를 하면 우범지대가 되고 쓰레기가 넘쳐나게 되니 미추홀구청은 빈집 살리기 사업을

시작했고 인천시청도 협조를 하게 되었죠. 그리하여 빈집 살리기 교육에 저희가 참여를 해서 교육을 받고

빌라 반 지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버섯재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생 30여명 중 21명이 반 지하를 배정받고 시작을 했으나 다 포기하고 저랑 한 명 만이 아직까지

건재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매스컴에도 여러 번 나와 아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제 그만하고 앞으로도 제 블로그를 잊지 마시고 찾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질 좋은 정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가 보겠습나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