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우드 가스스토브, 펠렛 가스스토브 미니어쳐 만들기
며칠전부터 이물건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깡통 3개를 재활용하여 가지고 왔지요.

우드 가스스토브 TV광고에 모 회사에서 “거꾸로 타는 보일러”라는 광고를 보셨을 겁니다.
위로부터 연소가 되어 이중으로 타서 완전 연소가 되고 연기도 나지 않습니다.
또한 화력이 좋으며 오래 타는 스토브로 환경을 보호하는 스토브가 되겠습니다.
펠렛이란 톱밥을 압축해서 만든 천연재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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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품은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우드 가스스토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류는 다르지만 현재 판매를 하고 있지요.

재활용

왼쪽부터 조금 큰 참치캔, 통조림 통, 아기분유통 입니다.
이제 이것을 가지고 우드 가스스토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그림위주를 설명합니다.

분유통

 
아기 분유통 밑 부분을 그림과 같이 드릴로 구멍을 내 줍니다.
이 것이 우드 가스스토브 외피 통입니다.


분유통

 
보이는 피스는 통조림 통을 올려 놓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 길이에 맞추어 피스를 고정시켰습니다.


통조림통


통조림통을 위와 아래에 그림과 같이 구멍을 내 줍니다.
이것이 화구통(제가 그냥 지어낸 것) 즉 나무를 여기에 넣고 불을 붙여주는 통입니다.


바닥도 요렇게 구멍을 촘촘하게 뚫어줍니다.

 

캔


이제 캔을 중간통에 맞게 큰 구멍을 내 줍니다.



이렇게 2개를 결합해줍니다.


2개를 결합한 내부 모습이지요.


대략 5cm x 3cm x 1.5cm의 나무 5개를 잘랐습니다.

잘 타도록 이렇게 장작 패듯 쪼개어 주었지요.


통 3개를 이렇게 맞추어 주고 안에 나무를 넣었습니다.


잘 타고 있는 우드 가스스토브 찍은 영상입니다.

처음 불을 붙일 때만 어렵지 한번 불이 붙으면 아주 잘 탑니다.
제일 위에 불을 붙여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위로부터 밑으로 타 들어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연기도 없고 화력도 아주 좋습니다.

적은 나무 양으로 약 10여분 동안 타고 있었습니다.


나무가 다 타고 남은 재인데요~사진상으로는 많아 보이지만 대략 작은 숟가락 하나 정도입니다.
완전 연소가 되어 이렇게 양이 작은가 봅니다.

유튜브를 보고 진짜 저렇게 될까? 하는 의구심으로 도전해 보니 만족 합니다.
이제 조금 크고 모양도 나고 실용성도 있게 제대로 만들면 사용할만 하겠더군요.
재료를 준비해서 잘 만들려면 오래 걸리겠네요.

시골에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크게 만들면 난방, 온수는 거뜬하게 사용 하실것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너무 가격이 고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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