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개리 벨스키, 토마스 길로비치
옮긴이 : 노지연
출판사 : 한스 미디어
서평이 아니고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래 전에 이 책을 누구에게서 받고 금방 읽고는 책장에 꼽아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 내용이 생각나지를 않아 지금은 서평을 쓰지 못 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내용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읽고 서평을 쓰려 합니다.
그중 한 페이지만을 소개해 봅니다.
수수께끼가 풀리다.
"마음의 회계장부"를 이해하면, 돈 쓰는 방식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푸는 데 한결 도움이 된다.
예컨대, 무턱대고 낭비를 해댈 것 같지 않은 사람이 그렇다고 저축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작고 소소한 데 "악마"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자동차, 가전제품과 같이 큼직 큼직한 물건을 구입할 때에는 비용에
민감하지만, 소소한 물건을 살 때에는 "마음의 회계장부"로 인해 긴장이 풀어지고 만다.
일주일간의 식비나 잡비등은 보다 커다란 지출 속에 간과되어 버리거나 소홀히 다뤄지기
일쑤이다.
문제는 자동차나 냉장고를 사는 것은 몇 년에 한 번씩이지만, 식료품이나 의류를 구입하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은 매주 또는 매일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소소한 쇼핑 비용에 민담해진다면, 의외로 많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
참고 : 마음의 회계장부
한 달간 내가 열심히 힘들여 번돈 300만원이다.
그런데 운 좋게 복권이 맞아 300만원의 돈이 들어왔다.
내가 번돈은 쓰기가 아까워 하는 것이다.
내가 번돈이나 복권이 맞은 돈이나 300만원이라는 돈의 가치는 차이가 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복권 맞은 돈은 어차피 공돈이니 이 기회에 무엇을 사자.
이렇게 돈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어 버린다는 것이 마음의 회계장부이다.
우리는 "마음의 회계장부"를 항상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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