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아내와 가까이 있는 인천 소래 습지 생태공원을 갔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구경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산책로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커다란 돌로 축대를 쌓아 이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는데 우연히 옆을 보니 한 그루의 작은
꽃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꽃나무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작은 돌도 아니고 큰 돌인데 아무리 보아도 흙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분명히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텐데 돌 사이로 가지가 비집고 나와 이렇게 꽃을 피운 것입니다.
식물의 끈질긴 생명력이 이렇게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나게 만듭니다.
나도 저 꽃나무와 같이 끈질긴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를 되돌아보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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