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덩어리 뽕잎 차 뽕잎 저림

뽕잎은 약 2200여전 전부터 사용돼 왔으며 영양가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약효에 대해 기록되어진 오래된 약초라고 합니다.

뽕잎은 안전식품이라 요리에도 활용 되고, 차로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차로 마시기 위한 뽕잎 채취는 10∼11월에 첫 서리가 내린 후 따서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립니다.

뽕나무는 잎, 줄기, 열매(오디), 뿌리까지도 이용할 수가 있으나 잔가지와 잎이 손쉬워 주로
이용을 합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 곳이 많으니 구하기가 쉽고 저렴합니다.

차를 끓일 때에는 물 600mℓ에 하루 뽕잎6∼12g을 약한 불에 끓여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뽕잎 절임이랍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뽕잎의 효능

뽕잎에는 무려 24종의 아스파라긴산, 알라닌등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단백질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영양덩어리의 약초입니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어 피를 맑게 해줍니다.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어 고혈압 예방 및 혈압강하,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뽕잎은 변비, 비만, 빈혈, 골다공증, 신경통, 기관지염, 지방간, 고지혈증, 뇌졸중,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종, 치매의 예방과 치료 및 노화억제 효과가 있어 노인 및 성인들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모란A라는 성분과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인해 당뇨병 예방과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바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려 주고 루틴 성분이 뇌혈관을 강하게 해주어 중풍을 예방합니다.

근래에 뽕잎의 혈당 상승 억제 및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중금속 배출 효과, 비만 개선 효과,
에이즈 및 각종 암의 치료 및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건강식품으로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뽕잎차는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뽕잎은 폐가 허약하면서 열이 없이 기침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감기인데 땀이 나지 않는 경우,
혈압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 아내가 뽕잎 차 매니아가 되어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