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수명연장을 위한 걷기운동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중 하나입니다.
식이 요법과 꾸준한 운동 어느 시기가 되면 근력운동을 해주면 더욱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최근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신체 활동과 기대 수면 연장” 이라는 논문이 의학 학술지 PLOS 메디슨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이 논문에서는 매주 75분씩 빠른
걸음으로 운동하면 기대수명이 약 1.8년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볼 때에 30분이상의 속보로 걸으면 다이어트, 수명 연장이라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
셈입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서 가까운 공원을 40~50분씩 걷기운동으로 주말, 일요일에는 가까운 산을
오르고있습니다.

미국국립암연구소, 브링험 여성병원이 공동으로 21 ~ 90세 65만48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6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보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속보로 매주 150분(5일 기준 매일 30분)운동 시 3.4년, 매주 450분씩의 경우에는 4.5년 수명
연장으로 이어 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정상 체중인 사람이 꾸준하게 운동을 해도 최대 7.2년을 더 살 수가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자, 그럼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면 한 마리 토끼를 더 잡을 수가 있겠지요.
바로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칼로리를 낮추어 주는 것만으로도 살을 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량을 적게 하여 칼로리를 낮추어 기초 대사량이 낮아진다면 살이 빠르게 빠졌다고
하여도 기초 대사량이 적어 작은 방심만으로도 바로 요요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칼로리 식단으로 음식을 계속 먹게 된다면 3대 영양소뿐만 아니라 비타민, 필수지방산등의
결핍이 생겨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줘야 장기적으로 갈수 있습니다.
기초 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다이어트 후에 음식량이 조금 늘어나도 살이 잘 찌지 않아 공들여
만든 몸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완벽한 다이어트운동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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