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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악성 담적병
가끔 아내는 배가 더부룩하고, 매스껍고, 명치끝이 심하게 아프고, 두통으로 고생을 호소 합니다. 민감 요법으로 체한 것이 아닌가 하고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보기도 하죠. 그리고는 소화제를 먹어 보기도 하지만 쉽사리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병원을 가보아도 소화기 계통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하더군요. 어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증상을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하는군요. 기능성 위장장애를 현대의학에서는 ‘운동감각기능이상’ 또는 ‘위가 너무 예민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더군요. 그러면 가벼운 식도염인가 했네요. 식도염의 초기에는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흔히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고 소화제를 먹게 됩니다. 그러나 역류성 식도염은 일시적인 소화불량과는 다른 질환으로, 담적과 같은 기..
2013. 1.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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