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아내는 이름을 부르면 아름다워진다.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면 남도 무시하느니~ “너 청소 좀 해라.” “야! 너 애 좀 울리지 말아라.” “빨빨 거리고 돌아다닐래.” 일부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말을 옮겨 보았습니다. 화가 나서 하는 말이 아니고 평소의 말입니다. 내가 이 말을 들었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듣는 아내나, 그렇게 말하는 남편의 인격이 의심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런 분들이 아니라고 단정 짓겠습니다. 이제 제가 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50세 후반 여성들은 남아 선호사상이 많이 젖어있는 우리나라의 여성으로 태어나 남자는 제대로 배우게 하고 여자는 시집이나 잘 가면 된다는 불평등 사고방식 속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이 시대 여성들은 배우지를 못해 자기 이..
2011. 12. 19. 06:0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