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마누라의 자존심을 살려주자.
현 시대는 여성들의 지위, 위상이 높아져 여성상위 시대라고 합니다. 그에 따라 여성들의 힘 또한 강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죠. 이번 대선에서도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을 하게 되었구요. 우리 남성들은 자기 부인을 부를 때 부인, 아내, 여편네, 마누라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마누라”는 분명한 표준어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제주도에서는 마마의 방언임을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보기[링크] 역사적으로 볼 때에 가부장 제도로 남성 권위에 밀려 부인은 남편의 지배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성이 세자빈이나 왕후가 되면 신분이 급상승하여 몇몇 윗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남성의 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때에 부르는 말이 현재의 “마누라”의 고어인 “마노라”임을 알 수..
2012. 12.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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