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뜨락/책 보는 뜨락
유리 감옥 - 도서 요약
슬라이드쇼로 보기 유리감옥 니콜라스 카 / 이진원 / 한국경제신문 1장. 승객들 구글의 개발지들 중에 한 명인 독일 태생의 로봇 기술자 세바스찬 스런은 구글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들”을 개발했다는 것이었다. 구글은 10년 내에 무인 자동차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그것은 희망 사항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인 자동차가 접하게 될 수많은 법적, 문화적, 윤리적 장애물들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조정하는 자동차가 사고를 일으켜서 사상자가 발생한다면 이러한 과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자동차 소유자, 자동 운전 시스템을 설치한 제조사, 소프트웨어를 만든 프로그래머들 중 누구에게 있을까? 자동화로 인해 우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2014. 9.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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