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본관 모습입니다.
지붕위에는 태양전지가 눈에 띄는군요.
또한 본관 화장실, 자연 생태 연못에는 빗물을 정화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선 드림파크 안내도를 보십시오.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려나~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일시 : 2012년10월11일 ~ 21일
관람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200여점의 국화작품전시, 국화, 코스모스, 장미꽃밭, 자연학습, 습지 지구, 억새 단지, 자연 생태 연못등 약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펼쳐집니다.

시간을 낼 수 없어 행사 하루 전인 오늘에야 찾아갔습니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찾아와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처음처럼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자연 생태연못 위 다리를 지나 꽃 전시장, 행사장으로 가 봅니다.

거북이 모습의 작품이군요.


나비 작품도 보이구요.

백조 모습이군요.
이런 작품을 만들려고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까?

이건 토끼랍니다.

갖가지 재미있는 포즈의 허수아비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갖가지 호박 종류의 넝쿨로 아치를 만들었더군요.
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베레모 박” 인데 처음 봅니다.
어찌 베레모와 흡사합니다.

이건 “불룩 방망이” 랍니다.
참으로 신기까지 합니다.

낮은 산같이 조성했는데 드림파크라는 글자도 국화로 장식

위로 올라가 보니 정말 방대한 넓이에 아름다운 경관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예전 축음기 혼같이 보이는 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형상입니다.
아이디어가 기발 합니다.
조금만 가까이 찍을 걸...




너무 예쁜 "푸르기" 인데요.
저도 처음 봅니다.

이 꽃은 “아르거스


이것은 “밀렛”이라는 아프리카산 왕바랭이 속의 곡초라는데 둥근 열매가 달리며 관상용이라네요.


황홀할 정도로 예쁘게 핀 코스모스 꽃밭이랍니다.
제 아내는 코스모스만 보면 탄성을 지르네요.
오늘 원없이 코스모스 보았다고 즐거워 합니다.


마침 방통대생 사물놀이패들이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잠시 앉아 공연을 즐겨 봅니다.
끝나면 힘내라고 박수~ 크게 쳐주는 센스도~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으나 국화축제 애드벌룬도 둥~둥~

꼭 공작 같이 보이던데요.

마지막을 장식하는지 용이 승천 하는듯한 거대한 작품입니다.

연못위에 둥둥 떠다니는 꽃 작품입니다.
저는 조금 더 보고 싶었으나 아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아쉬움을 접고 자연생태연못
징검다리를 건너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이 축제를 3번째 관람을 했는데 해를 더 할수록 놀라울 정도로 변하는 모습이 세계최대의
환경관리 명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드림파크 문화재단 관계자와 이런 작품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공사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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