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


                                                     지산 고종만

이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마음에서 언제나
활짝 웃고 있는
그대입니다.



눈을 감아도
선명하게 보이고
눈을 떠도 언제나
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대입니다.

때로는
그리움이
좁디 좁은 내 가슴에
가득 차고도 넘칩니다.                                           
가끔은 그대를
원망도 하지요.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 짙어지고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은데

사랑한다는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대의 목소리를 그리다가
오늘도 지쳐서 잠이 듭니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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