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운행을 적게 하면 보험료를 최대 13.2%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이 AXA다이렉트(12월16일)를 시작으로 출시됩니다. 차량소유자라면 어느 누구나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각 보험사가 상품을 출시하기에 어떤 상품이 내게 맞고, 할인 폭을 최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인지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출시일이 확정된 상품을 보고 나에게 맞는 보험이 어떤 상품인지 충분히 알아보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국민일보쿠키뉴스


그럼 선택시 알아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운행거리를 알아야 합니다. 연간 주행거리 할인폭은 표와 같습니다. 예로 삼성화재 마일리지보험 연간 4000Km 상품   “후할인 방식”, “실사방식”으로 가입을 하면 11%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거리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할인율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보험개발원은 주행거리가 이 수준을 넘으면 오히려 보험료 할증 요인이 발생한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OBD(운행정보확인장치)방식은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야 하는데 대략 5만원 정도의 부담을 해야 하기에 소비자들은 “실사방식”을 선호 할 것으로 보는데 “실사방식”은 내차의 계기판 사진을 찍어 보험사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5000Km로 가입을 하고 주행거리를 넘겨 운행을 했다면 할인을 못 받겠다는 생각에 주행거리를 줄이려고 계기판 조작의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보험료 조금 아끼려고 이런 행동을 하면 형사처벌이 되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선할인방식”은 할인율만큼 공제를 하고 가입을 하는 방식이고, “후할인방식”은 보험 만기시 돌려받는 방식인데 1%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 만기시 약정주행거리를 지키지 못한 고객에게서 할인액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선할인방식”은 보험업계에서는 선호하지를 않겠지요.


사고가 나지 않으면 제일 아까운 내 돈, 경제가 어려운 시절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현명한 판단으로 상품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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