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즌 인사드립니다.
이 글은 제가 어느 카페에 올린 글을 재 편집해 올리는
글임을 밝혀 드립니다.

여러분 혹시 베디니 모터를 아시나요?
간단히 말씀 드려서 한개의 배터리 전원으로 회전체를
구동 시켜서 2개 이상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설명은 간단합니다.

혹자는 "에너지 보존법칙"에 어긋나는 영구기관이 아니냐
하는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전자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면 다 아는 현상이 하나 있지요.
에나멜전선을 많이 감은 코일뭉치에 직류 전압을 걸었다가 갑자기 전기를 끊으면 코일에 남아있던 전기는 어디론가 나가려고 하는 역기전압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주변에 많이 흔히 사용하는 릴레이에는 역전압방지용 다이오드가 분명히 달려 있습니다.
달려있는 이유는 이 역기전압이 다른 전자부품의 파손을 방지하는 목적입니다.
저도 전자쪽 전공이 아니기에 더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를 못합니다.

그럼 제가 제작한 베디니모터를 구경하시지요.

                                           완성된 전체 베디니 모터

로터(하얀색으로 보이는 원형 회전체) - 직경 280mm에 네오디움 자석 8개를 붙였습니다.


코일 (직경 1.0mm. 턴수는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길이로 약 80m씩 솔리드코일 1개와 파워코일3줄 같이 감았습니다)   그림에서도 보이듯이 8줄의 코일이 나와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다른글 보기]              재활용의 새로운변신 LED로 전등만들기


솔리트 코일 - 이 코일의 처음과 끝 2가닥에 직류전원을 걸어 줍니다.
파워코일     - 나머지 6가닥중 같은 쌍의 코일에서 역기전압이 나오게 됩니다. 이 베디니 모터는 이
                   역기전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회로부분 입니다(설명은 생략-길어지므로)


원래 역기전압은 측정테스터로는 측정이 되지를 않고 오실로코프로만 보입니다만 저는 고압의 콘덴서를 달아 간이식으로 측정을 한 것이니 정확하지는 않을수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DC80.8V로 보이는군요. 모든 전기는 전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전류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부하(충전배터리)제거시 네온램프 점등상태(네온램프는 트랜지스터 보호용)


오랫동안 이 상태로 구동을 시키면 회로부분이 다 터져 버립니다.

                                          완성된 베디니모터 구동 동영상

감은횟수가 적어서인지, 에나멜전선이 가늘어서인지 효율이 잘 안나오는것 같아 로터와 코일을 다시 감아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 때의 효율을 보니 약 67%의 효율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09년 10월20일 제작 완료후 2011년 5월말일까지 배터리 12V 200A 1개로 구동, 배터리 3개를 충전해 화장실, 주방에 LED등을 달아 사용중 이었습니다. 현재는 이사를해 구석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현재 이 베디니모터는 완전 방전된 배터리를 재생하는데도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이 제품을 만들어 판매도 합니다.

저는 다시 제작하려고 로터(회전체), 프레임을 제작을 해놓고 코일만 다시 감으면 재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게으름증이 발동을 하여 마루어지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1 : 1의 효율만 나와 준다면 성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 : 1의 효율이란 솔리드코일(구동용코일)에 3A의 전류가 들어가고, 파워코일 3개에서 3A씩이라는 계산하에서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저와 몇명의 사람들만 제작에 도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분명 영구기관이 아니고, 또한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을 실험할 뿐입니다.

추천을 꾹~ 누르면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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