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V 폐건전지로 LED를 점등해 보자



보이는 LED는 9칩 1W 제품 입니다.
통상 LED는 최소 3V(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이상에서 점등이 됩니다.
이 칩은 9칩이나 최소 전압 8~9V에서 점등(미소 점등)이 됩니다.
그러나 저는 일반적으로 켜지지 않아 버리는 1.5V 건전지로 점등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회로도를 보십시오.

전자회로를 보실 수 있는 분이면 극히 초 간단 회로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코일입니다.
회로에서 5회, 20~40회라고 써 놓은 부분이지요.
저는 1차코일 5회, 2차코일 35회를 페라이트 코어에 감아 실험을 했습니다.
아~ 코어도 버려진 컴퓨터 파워에 보면 있습니다.

과연 1.5V 건전지에 LED를 연결하면 점등이 될까요?

이 사진은 만든 회로를 연결하지 않고 LED를 켜보니 점등이 되지를 않습니다.
켜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이 부분이 구동회로이니 연결해 보겠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구동회로입니다.
누구나 설명만 들으면 만들 수 있겠네요.
아~ 오른쪽 USB잭은 나중에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사용키 위해 한 것이니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한번 점등한 그림을 보실까요.

어떻습니까?
점등된 것이 보이시나요?
그것도 5개를 병렬로 연결을 해서 말이죠.
그럼 방의 불을 끄고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차이를 느끼실 수 있나요?
그럼 이걸 어떻게 실생활에 응용을 하실 수 있을까요?
저희 집에서는 요걸 잠잘 때 거실에 켜놓고 잔답니다.
잠을 자다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기 위해 나와도 불을 켜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그래도 전기세 안 들어가고, 버려진 건전지만 주워오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 하니까요.

저는 조금 발전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3파장 전구를 아실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전구입니다.
이것이 만일 켜진다면 엄청~신나는 일이겠지요???
저는 일부 실험을 성공했습니다.

그럼 이런 전구도 신제품 사서 사용을 해야 할까요.
아니~아니~ 아니죠.
이것도 버려진 전구를 주워 와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지금 그 실험을 하고 있으니 그 결과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원래 코리즌 이라는 인간은 게으름뱅이라 늦을 수도 있습니다.ㅋㅋㅋ
아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이 원리는 Joule Thief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 극히 과학적인 원리입니다.
낮은 전압을 트랜지스터와 코일을 이용해 발진을 시켜 전압을 높이는 일종의 스텝업
컨버터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사실 저도 전자 쪽은 잘 알지를 못합니다)

또한 제가 제작하는 이 모든 정보는 자세하게 모두 공개해서 공유를 할 예정입니다.
좋은 정보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