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즌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화장실에 달려 있는 백열구(60W)를 떼어내고 아크리치 LED전등을 자작하여 달면 얼마나
전기가 절감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자작하는 것은 거의 80%가 재활용품을 사용 할 것입니다.
그린에너지, 자연에너지, 재생에너지를 생각하며 모은 자재가 제법 되나 자작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 자주 올리지는 못합니다.


준비물 : 아크리치 LED 3개 ->3000원 X 3 = 9000원(신품 개당 약8000원)
           컴퓨터 팬      -> 재활용
           방열판          -> 재활용
          저항 2K옴 3개 -> 재활용
          센서등기구     -> 재활용
          소형 트랜스    -> 재활용
          브리지 다이오드 1개, 콘덴서 1개, 서멀구리스 약간, 전선 약간

         자작하는 과정은 사진을 못 찍어 만드는 부품과 만들어진 사진만을 보여 드립니다.

이것이 220V를 양쪽에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는 4w 아크리치 led 입니다.

이 방열판에 아크리치 뒷면에 서멀구리스(열전도를 도와주는 재료)를 얇게 바르고 에폭시로붙여 줍니다. 그리고 저항과 전선으로 아크리치를 납땜하여 줍니다.

그럼 요렇게 됩니다. 그리고 밑에는 컴퓨터 소형팬을 부착하여 주었습니다. 에~구 깨끗하지가 않네요. 뭐 모양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니 그냥 통과~

버려진 컴퓨터에서 떼어낸 팬

센서등이 있어 내용물은 다 떼어낸 케이스 입니다. 여기에 위에서 만든 것을 부착해 줍니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부붐은 무엇인가를 설명 합니다.

컴퓨터 팬은 DC(직류)12V로 구동하기 때문에 소형트랜스를 써서 220v ->11V로 다운 시키고 다이오드를 써서 직류로 만든 다음 콘덴서를 써서 평활(건전지에서 나오는 전기와 비슷하게 만드는 과정)을 시켜서 팬을 돌려주게 됩니다. 아크리치는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팬을 돌려서 열을 낮추는 것입니다.

짜~ 잔  완성된 작품(?)을 화장실에 부착하고 스위치 ON.


백열등 보다 조금 어두운 감은 있지만 우리 4식구 모두 불편함을 모르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밝기가 짐작 되시나요?오래된 집이라 깨끗하지가 못하죠? 흉보지 마세요~헤헤


그럼 전기가 얼마나 절약되고 장점은 무엇인가 알아보죠.

아크리치 4W X 3개 = 12W
컴퓨터팬 1.32W (12V x 0.11A)
그 외 소형트랜스, 저항에서 소비되는 전류, 팬 기동전류를 합쳐도 15W정도 입니다.
60 W - 15W = 45W의 전력이 절약되는 셈입니다.

이런 전구가 20W이니 2개를 더 켤수 있는 전기를 아낀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삼파장전구는 자주 갈아 주어야 하지만 LED는 대략 65,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에서는 말을 하니 약2700일(7년 145일)을 전구 교체 없이 사용을 한다는 말이지요.

삼파장전구, 백열등은 스위치를 자주 ON, OFF 하면 수명은 그 만큼 짧아지나 이것은 그런 염려가 없다는 것도 장점 이지요.
LED의 최대 장점은 펄스점등이 되어 전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밝기는 같으면서 전력 소모가 적은 회로를 시험 중에 있습니다.


LED등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전구를 자주 교체해줄 필요가 없어 자연보호는 저절로 되니 일석2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이렇게 자작의 즐거움도 누리면서 바꿀 수 있는 전등을 교체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누진세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직은 피부로 느낄 만큼 절약은 못 하지만 나름 절약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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