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글쓰기 훈련장
오토바이 - 100일 글쓰기 훈련 8일차
오토바이 자전거는 중학교 시절 넓은 운동장에서 친구가 뒤를 잡아주어 10여분 만에 배웠다. 친구 자전거를 빌려 배웠던 것이다. 그 시절은 자전거가 대중화 되어 있지 않아 타기가 쉽지 않았다. 나는 자전거가 없어 한 동안 자전거를 타지를 못했다. 10여년이 흐른 뒤 배운지 오래돼서 탈 수 있겠나 하고 타보았더니 넘어지지 않고 잘 달린다. 성인이 되고 하루는 친구가 250CC 오토바이를 가지고 나를 보러 왔다. 오토바이를 보니 멋져 보이고 타 보고 싶은 욕망이 났다. “야! 한 번 타보자.” “너 오토바이 탈줄 아니?” “아니 자전거 밖에는 못 타봤어” 친구는 친절하게도 어떻게 타는 건지 자세히 알려준다. “야! 타는 건 좋은 데 사고 나면 난 책임 못져.” “알았어.”“와우~ 달려라~ 달려!” 그런데 의외..
2015. 4. 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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