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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신선한 공기를 친구로 상아산 산책
11월의 첫 날이군요. 이제 올해도 61일 밖에는 남아 있지를 않군요. 사실 저는 대 수술인 척추 수술과 고관절 수술을 해서 등산, 자전거타기 등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엄명을 받았습니다. 산을 너무 좋아하지만 몸 상태로 인해서 등산을 못하는 처지 이지요. 궁여지책으로 걷기 운동만을 하다가 아내의 권유로 낮은 산을 택해서 산책을 하기로 결정했지요.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인천 대공원 뒷산인 관모산과 상아산이 마주보고 있는데 저희는 상아산을 택해서 다녀 왔습니다. 상아산은 해발 151m 밖에 되지를 않아 제가 오르기에는 적당하더군요. 그야말로 산행이 아닌 산책이지요. 걷기 운동보다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견딜만 하더군요. 오른쪽 어린이 동물원을 출발해 만의골 주차장으로 내려 왔지요. 오르는 길목에 공중전화 ..
2012. 11.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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