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콘센트 교환하기이니 전기직이나 상식이 조금 있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
주십시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극히 간단한데도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포스팅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접지형 매입 콘센트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대수롭게 여겨서는 아니 되는 접지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 할까요?

가전제품이 노후 되거나 혹 내부전선이 오래되어서 피복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노후 전선이 가전제품 케이스에 닿았다면 전기가 케이스로 흐를 수가 있답니다.
바로 누전이 되는 상황이지요.

사람의 피부가 닿으면 짜릿~짜릿~ 심하면 감전이 올 수가 있답니다.
더구나 피부가 여린 어린이들은 더 심한 충격을 받겠지요.
그 누전을 흡수해주는 것이 접지선이니까 아주 중요합니다.


적색 원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제치면 겉 커버가 분리됩니다.
이렇게 새 콘센트를 준비를 한 후에 고장난 콘센트를 빼내야겠지요.
반드시 가정 내 분전반의 누전차단기를 내린 전원차단 후에 분리를 해야 합니다.

이때도 겉카바를 제거해야 콘센트 고정 볼트를 풀 수가 있습니다.
적색원의 흰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꽉 누르고 선을 당기면 선이 쏙하고 빠지게 되어있죠.
그리고 녹색 선을 조이고 있는 볼트를 풀어서 녹색선도 빼 놓습니다.

전선을 뺏으면 새 콘센트에 녹색선은 접지선이라고 써진 곳 옆으로 끼워 볼트를 조여 줍니다.
체결 방법은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선을 전원 부분에 끼워 넣으면 합선의 원인이 되니 각별히 주의 요합니다.
한 가지 상식으로 알아 두시면 요즘 가전제품 전원선은 3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이 잘못해서 잘렸을 때 녹색선은 반드시 접지선이라는 것을 꼭 기억 하십시오.
개중에는 노란색에 녹색줄이 쳐진 제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전원선이라고 써진 구멍으로 전선을 직선으로 편 다음 양쪽으로 그대로 꼭 밀어 넣어
주면 됩니다.

이제 콘센트를 박스에 밀어 넣고 볼트로 조여 준 다음 겉카바를 콘센트에 맞추어 꼭 눌러주면
딸그닥 하며 맞추어 지면 끝이 납니다.

다시 정리를 하면
1.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내려 놓습니다(전원차단)
  
꼭 컴퓨터는 끈 다음에 하세요(혹 실수로 인한 자료 망실 보호차원)
2. 겉카바를 벗긴 다음 볼트를 풀어 콘센트를 빼냅니다.
3. 전선은 최하 3가닥이므로 녹색선은 접지볼트 전원 두 가닥은 콘센트 양쪽으로 꼽아
   넣습니다.

여기서도 전원선을 한쪽 방향의 구멍에 꼽으면 합선의 원인 되니 각별히 주의 하십시오.
어떠신가요? 쉽지 않으세요~
알고나면 쉬운 일인데 모르면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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